우리 누룽지는 비 오나 눈 오나 하루 5~6번은 산책을 나갑니다.
자연히 털이 젖는 일이 많고,
그때마다 드라이는 필수입니다.
예전엔 드라이룸도 써봤는데
털이 깊숙이까지 잘 마르지 않더라고요.
그래서 찾고 찾다가 이 제품,
두즈 시즌3 드라이기를 사용 중입니다.
결론부터 말하자면,
진짜 신세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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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 방식
저는 드라이기 헤드 부분을 떼서 사용합니다.
누룽지를 한 손으로 다듬으면서
다른 손으로는 드라이를 조절하는 방식.
바람 세기 조절이 섬세하게 가능해서
누룽지도 불쾌해하지 않고 잘 말려줍니다.
털이 길거나 두꺼운 강아지들도
속털까지 깔끔하게 마르는 느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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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점
강아지 반응이 좋음 → 누룽지는 드라이 중에도 편안
바람 세기 조절이 민감하게 가능
핸즈프리, 헤드 분리형 등 사용법이 유연함
기존 드라이룸보다 확실히 빠르고 깊게 마름
단점
가격대가 조금 있음 (30만원대 중후반)
하지만 드라이 자주 하는 집엔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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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평
누룽지처럼 산책 많이 하고,
젖은 털 자주 말려야 하는 견주님들께는
진심으로 강추드립니다.
드라이시간이 줄어들고,
강아지 스트레스도 줄어드는 게 눈에 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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